즐거운 술 어제는(사실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E의 집에서 술을 마셨다. E를 우연히 알게 된 지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또 지금 생각해보니 의외로 시간이 꽤 지났다. E와 술을 마실 때는 즐겁다. 같이 하는 얘기도 재밌고 술을 적당히 마셔서... 일기 2020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