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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00일이 지났다. 알차게 추억을 차곡차곡 쌓은 것 같다. 스케쥴상으로 보면 바쁘게 사는 것 같은게 쫓기는 느낌은 없다. 1년 쉰 게 이렇게 도움이 많이 될 줄이야. 요즈음은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경우가 많아졌다. 사실 가격적으로 이득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