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얼마전에 내가 좋아하는 베이시스트가 ‘사람이 무섭다. 누구를 믿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더라. 뭐 그 분께 특별한 일이 있을수도 있고 이번 n번방 사태를 암시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심스레 위로를 건냈다. 그리고 이 노래를 추천드렸다!...
The Flat Nine
얼마전에 내가 좋아하는 베이시스트가 ‘사람이 무섭다. 누구를 믿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더라. 뭐 그 분께 특별한 일이 있을수도 있고 이번 n번방 사태를 암시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심스레 위로를 건냈다. 그리고 이 노래를 추천드렸다!...
듣는 수업의 감상과제로 나와서 들었는데 너무 좋다. 2분 36초 쯤의 Cannonball Adderley가 테마를 모티브로 연주하는 부분. 7분 34초 쯤 Hank Jones가 연주한 코드. 짜릿하다. 마지막에 인트로를 테마로 다시 솔로를 할 때 쉬고있던 Miles Davis가...
그러게나 말이다
명반이다 명반 다 좋다 정말
좋아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JSFA의 이지영 교수님이 올려주신 곡이다. 애플 뮤직에는 존재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유튜브로 듣게 됐다. 수업 듣고 내일까지 과제를 해야하는데 들어야하는 영상이 하나 남으니 괜히 밍기적거리게 된다. 오늘 나름 바쁘게 여기저기...
어제는(사실은 어제부터 오늘까지) E의 집에서 술을 마셨다. E를 우연히 알게 된 지는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또 지금 생각해보니 의외로 시간이 꽤 지났다. E와 술을 마실 때는 즐겁다. 같이 하는 얘기도 재밌고 술을 적당히 마셔서...
첫 블로그의 시작을 알리는 Marvin Ga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