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쓰고, 생각하자: 또 쉬고, 놀고, 사랑하자

방학

아직 9월은 아니지만 신나서. 화요일에 드디어 마지막 과제에서 해방되면서 진짜로 방학이 되었다. 연구실에는 계속 나가야하지만 전체적으로 삶이 즐겁다. 나쁘지않게 한 학기를 마무리 한 것 같다. 졸업이 머지않았다니 희한하군. 아직 내 머리는 너무나 어린데 몸만...

사랑

“사랑은 앎에의 명령이다. 그를 잘 모르면서도 위로와 용기를 얻지만, 그를 매일 만나는데도 더 알고 싶어진다. 좀 더 잘 알려는 욕망은 사랑의 핵심적 동력이다.” ‘3월 1일의 밤’ -권보드래 E가 마음에 든다며 보내준 3월1일의 밤 도입부이다....

부지런함

요새 하고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탈이다. 아니지 탈은 아니고 그냥 많이 부지런해졌다. “하고 싶은 일이 해야하는 일이지” E가 내게 해준 말이다. 내가 벌리고 있는 일들에 대해 조금 더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근데...

밀린 학업

ㅎㅎㅎ이제는 미뤄둔 학업에 집중하면 된다. 어서 끝내버리고 싶다. 요새 날씨도 너무 좋고 기분 좋은 하루들이다.

밀린 일기

5월 8일 금요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엄마, 아빠에게 각각 마미북과 대디북을 숙제로 내주었다. 5월 9일 토요일 아침에 과외를 다녀오고 외할아버지 생신겸 어버이날 겸해서 가족사진을 찍어보았다. 집에 돌아와서는 베이스 라인 만들기와 약간의 작곡을 했다. 레포트도 밀려있어서...

song in my heart

이번 피아노 숙제. 너무나 오랜만에 건반을 만진다. 연주가 재밌군. 피아노 쌤은 이렇게 좀 착한 음악을 좋아하신다.

트롤: 월드 투어

5월 4일 아침에 일을 마치고 고속터미널에서 보고서를 작성하며 E를 기다렸다. 그리고나서 같이 트롤: 월드 투어 를 봤다. 예상한거 보다 짧고 SZA도 캐릭터로 나올 줄 알았는데 ost에만 참여한 것이어서 약간 아쉬웠다. 그래도 애기들 보는 만화답게...

너무 신나서 그만

듣다가 너무 신나서 그만 보고서 쓰다말고 베이스를 집어들어서 리프를 따라했다. 이 뒤에있는 트랙인 Mama’s Pearl이랑 Reach In도 너무 좋아서 따라쳤다. 내 베이스 소리가 너무나 좋은데 계속 스탠드에 앉아있기만 한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못난 주인...

바쁘다 바뻐

요새 강의 듣고 보고서 쓰고 문제 풀어서 과제 내고의 반복으로 굉장히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시험기간이라고 핑계를 대고 피아노와 베이스 레슨도 잠시 멈췄다. 그래도 일기 쓴 지 일주일은 안 넘겨서 다행이다. 바쁘긴 하지만 그래도 하고싶은...

4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추천으로 듣게 됐다. 끝부분에 드럼이 라이드를 계속 연주하는 부분이 좋다. 5번트랙 Keep on Running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