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주의자
“여긴 이미 술이 술을 먹고 있는 상태야” “아 술도 술 좀 먹어야지 맨~날 우리만 먹어?” “박애주의자”
The Flat Nine
“여긴 이미 술이 술을 먹고 있는 상태야” “아 술도 술 좀 먹어야지 맨~날 우리만 먹어?” “박애주의자”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서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을 듣다가 3년 전 구글에서 구글 듀플렉스 공개하는 영상을 봤다. 핸드폰이 전화도 걸어준다니 참 편하겠구나 싶으면서도 기업이 쓰기 시작하면 이제 서비스직도 일자리를 잃겠구나 싶었다. 가치있는 노동은...
떠오르는 생각을 짧게 그때그때 적어봐야지
사실 2월 1일부터 출근하기 시작했지만 이제야 글을 써본다. 어쨌든 대학원 생활이 시작되었다. 머신러닝은 초반에 가졌던 막연한 환상에서 깨어나면서 관심이 팍 식었다. 파워풀한 것은 여전히 인정하지만 내가 코딩을 배워서 할 이유는 딱히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리 집에 E가 왔다. 나는 봉골레 하고 아빠가 찹스테이크를 했다. 찹스테이크는 넘나 야들야들하니 맛있었고 봉골레는 바지락이라서 약간 아쉬웠다… 내 모시 조개.. 내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E는 별로 긴장하지 않은 것 같았다. 엄마,...
오늘의 머신러닝 공부도 코딩없이 수학적인 공부로 마쳤다. Math heavy할 거라고 하긴 했는데 정말 코딩은 거의 뭐 언급조차 없군 https://angeloyeo.github.io/2020/06/17/Hessian.html 여기에서 수학 공부를 할 때 참고하기에 좋아보인다. 오늘도 쥬피터 노트북으로 LaTeX 공부 잔뜩 했다. 아마도...
오늘의 머신러닝 공부는 코딩없이 선형대수학 공부로 마쳤다 원래는 홍콩과기대 김성훈 교수님의 모두를 위한 머신러닝을 유튜브에서 듣다가 제목처럼 정말로 일반 대중을 겨냥한 수업인 것 같아 Andrew Ng의 2018년 가을학기 CS229 강좌로 갈아탔다. 쥬피터 노트북으로 열심히...
드디어 방학했다 바빠서 블로그 관리는 커녕 글도 하나도 안 썼네 그런데 아무래도 역시 나는 말이 많은 편이 아닌가부다 별로 남길 말이 그리 많지 않다. 그나마 지금 기록해놓을 것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E와 저녁먹는 것이 기대된다는...
100일이 지났다. 알차게 추억을 차곡차곡 쌓은 것 같다. 스케쥴상으로 보면 바쁘게 사는 것 같은게 쫓기는 느낌은 없다. 1년 쉰 게 이렇게 도움이 많이 될 줄이야. 요즈음은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경우가 많아졌다. 사실 가격적으로 이득인지는...
흑인 인권운동이 한창일 때 목소리를 내지 못해 지금이라도 포스팅을 쓰게 됐다. 비록 내 영향력은 미미하지만 끝나지 않은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위한 운동에 참여하는 마음으로. 흑인 음악을 열심히 소비하면서 이럴 때 지지해주지 못 하면 비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