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Spotify의 음악 추천

어제 추천한 Sunday service choir의 Rain에다가 하트 눌렀다가 이번 주 음악추천에 바로 SWV 음악이 나오는걸 보니 spotify의 음악추천 서비스가 무섭긴 하다.

내가 좋아한 베이스 라인은 결국에는 Jaco pastorius의 Portrait of tracy에서 나온 것이던데. 미리 하트를 눌러버려서 추천 되었을런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또 소름돋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Erykah Badu의 Didn’t cha know에 나오는 Pino Palladino의 베이스 라인이 있는데. 이번 주에 추천받은 Tarika Blue의 Dreamflower에 똑같이 나오더라.

원래는 spotify에서 무료기간동안 곡 몇 곡만 추천받고 다시 애플 뮤직으로 넘어가려 그랬는데.. 너무 강력해서 계속 spotify를 쓸 것 같다.

무서운 기업놈들

1 Response

  1. 천려 댓글:

    분명히 칭찬인데도 디스로 결론나는 마법의 논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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