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Duplex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서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을 듣다가 3년 전 구글에서 구글 듀플렉스 공개하는 영상을 봤다.
핸드폰이 전화도 걸어준다니 참 편하겠구나 싶으면서도 기업이 쓰기 시작하면 이제 서비스직도 일자리를 잃겠구나 싶었다.
가치있는 노동은 무엇일까? 구글 정도 되는 기업이 나도 생각할 수 있는 정도의 문제를 고려하지 않았을 리는 없을텐데. 서비스직이 일자리를 잃으면서 그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얻는 파급력은 무엇일까? 그로 인해서 생기는 일자리가 많아질 것 같지는 않고, 경제적 가치가 굉장히 커서 그들을 부양할 수 있게 되려나..
나의 상상력 부족일까 아니면 기술 발전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까, 부정적인 면만 자꾸 보이는 것 같다. 인간이 인간다움을 잃어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