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얼마전에 내가 좋아하는 베이시스트가 ‘사람이 무섭다. 누구를 믿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더라. 뭐 그 분께 특별한 일이 있을수도 있고 이번 n번방 사태를 암시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조심스레 위로를 건냈다.
그리고 이 노래를 추천드렸다! 조금 맥락은 다르지만 그래도 서로 사랑하자라는 내용인데 요즘 같은 때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사람이 사람에게 할 짓이 아닌 일들을 하는 무서운 사람들이 많아졌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사태에서 인류애가 팍팍 떨어지는데 어떻게 극복할 지 모르겠다. 나는 일단 내가 먼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리고 서로 대화를 해야지만 서로를 존중을 하고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노래의 가사 처럼
Talk to me
So you can see
Oh, what’s goin’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