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쓰고, 생각하자: 또 쉬고, 놀고, 사랑하자

오랜만에 근황

마지막으로 쓴 글이 작년 9월이구나. 시간은 참 빨리도 지나가는군. 9월 이후로는 실패하는 실험의 연속이어서 블로그에 신경을 못 썼다고 핑계 아닌 핑계를.. 9월 이후로 달라진 것은.. 우리 실험실에서 한 명이 졸업을 했고.. 실험은 항상 실패를...

메타버스 (게더타운 : Gather town)

요새 메타버스가 핫하다고 기사들만 접하다가 드디어 나도 사용해볼 기회가 왔다! 두근두근하는구만 Open lab 행사에서 연구실 소개를 맡게 되었는데 기대가 된다.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은 우리 연구실이 우리 과의 색깔을 거의 하나도 갖고 있지 않다는 점..?...

미쳐따

맨 처음에 스캣으로 베이스 노래하는게 미쳤다. 처음 듣는 가수인데 하루 죙일 들음.

랑종 후기 (스포 주의)

내가 셔터의 전체적인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고, 나홍진 감독 작품을 곡성만 봤는데 그 조차도 이상한 스포를 당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 원래라면 이런 영화는 거들떠도 보지 않을텐데. 잘 몰라서 랑종 리뷰를 몇...

교수님 칭찬은 즐겁구나

오예 오늘 그룹미팅을 했는데 내가 발표한 논문을 교수님께서 마음에 들어하셨다. 칭찬을 잘 안하는 분이셔서 그런가 더욱 즐겁구나. 이해하기 힘든데도 열심히 본 보람이 있군 요새 영어를 너무 안 써서 그런가. 듣기랑 읽기는 잘 되는데 쓰기랑...

무서운 Spotify의 음악 추천

어제 추천한 Sunday service choir의 Rain에다가 하트 눌렀다가 이번 주 음악추천에 바로 SWV 음악이 나오는걸 보니 spotify의 음악추천 서비스가 무섭긴 하다. 내가 좋아한 베이스 라인은 결국에는 Jaco pastorius의 Portrait of tracy에서 나온 것이던데. 미리...

역시 Kanye West인가

시작하는 베이스라인이 아주 짜릿하다. 이름에도 일요일이 들어가길래 일요일에 올리기~ 사실은 저번 주에 비올 때 들었지만

코로나

어제 건강검진을 했는데 약간 고혈압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인바디도 쟀는데 나는 사람이 아니라 햄이었다. 저번 달부터인가 무에타이를 다시하고 싶어서 도장도 찾아보고 했는데 코로나가 더 심해지고 이래서 망설여진다.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시간도 없고 등등 안그래도...